치자르쯔 카로 카렐 카몽이스 카발레프스키

치자르쯔 Cysarz Herbert (1896~) : 오스트리아의 문학사가(文學史家). 비인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그후 문학사 연구에 전념하였다. 1928년 프라하대학 교수를 거쳐 1938년 프라하대학 교수를 거쳐 1938~1945년까지 뮌헨대학 교수를 역임하였다. 문학사를 정신과학으로서 종합적으로 다루었으나 개념적, 논리적 정확성과 체계가 결여된 결점이 있었다. 저서에 <정신과학으로서의 문학사> <실러에서 니이체까지> <실러> <독일문학에 나타난 독일의 운명> 등이 있다.

 

 

 

카로 Caro Heinrich(1834~1910) : 독일의 화학 기술자. 타르 염료 공업의 기초를 닦은 사람으로 카로산(페르옥시 황산)의 발견 외에 독일 특허법의 확립에도 공헌했다.

 

카렐 Carrel Alexis (1873~1944) : 프랑스 생리학자, 외과 의학자. 리용태생. 리용대학 교수 역임. 1906년 뉴우오크 록펠러 의학연구소에서 신경섬유의 조직 배양법을 발견 1909년 백혈구가 만들어 내는 발육촉진물질의 존재를 밝혔다. 혈관 봉합술, 장기 이식법을 창안 1912년 노벨 의학상을 받았다. 제1차대전에 종군, 데이킨과 함꼐 창상을 식염수 또는 중조수로 치료하는것을 고안하여 많은 장병의 생명을 구출, 인공심장의 장치도 발명했다. 저서로는 <혈관 해부와 이식> <혈관수술> <흉부 대동맥과 심장수술> 등이 있다.

 

카몽이스 Camoes Luis Vaz de (1524~1580) : 포르투갈의 국민시인. 리스본 출생. 두 번이나 궁정에서 벼슬을 하였으나 풍자극 <셀레우크왕;1546>으로 노여움을 사 1547년 북아프리카의 세우타(Ceuta)에서 전쟁에 나아가 한쪽 눈을 잃었다. 그 후 귀국하여 빈곤 속에 죽어 갔다. 바스코다가마의 모험에서 취재한 장시 (長詩) <루지아다스>는 포르투갈의 역사를 노래한 일대 서사시다.

 

 

카발레프스키 Kabalevskii Dmi-trii Borisovich (1904~) : 소련의 작곡가. 모스크바의 미아스코프스키에게 작곡을 사사했다. 풍부한 재능과 넓은 교양으로 극단에 치우치지 않고 절충주의적인 경향을 띠었다. 작품으로 <교향곡3,4번> <크라메시의 어른> <피아노 협주곡>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