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스트 포르투갈 포리

파브스트 Pabst Georg Wilhelm (1885~1967) : 오스트리아의 영화감독. 사회를 날카롭게 비판하다가 나찌스에 추방되어 1932~1938년 프랑스에 망명하였으며 미국과 프랑스에서 영화제작을 계속했다. 대표작에 판도라의상자, 돈키호테, 저속 오페라 등이 있다.

 

포르투갈 Portugal : 유라시아대륙 이베리아반도 최서단 스페인과 접경해 있는 공화국. 면적 9만 1,971제곱킬로미터 인구 999만, 식민지의 총면적 약 208만제곱킬로미터, 수도 리스본. 북위 40도에 걸쳐진 국토는 대서양을 면한 서부의 저지대와 스페인 접경의 산악지대로 구분되며 400m 이하의 저지대가 많아 국토의 70%이상이 농경지로 활용된다. 1139년 알폰소 1세가 왕국을 세워 12~16세기에 해양국이 되어 세계최대의 식민지를 소유하였으나 1882년 브랑스의 독립과 함께 국세가 기울어졌다. 1910년 10월혁명으로 공화제가 되고 제1차대전 후반의 내란, 카르모나 군사정권을 거쳐 1932년 4월 개인독재에 반군이 정권을 장악하였다 스페인과는 불가침 조약을 체결하고 나토에도 가입되어 있다. 본국 영토의 18배나 되는 식민지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유럽에서 가장 빈곤한 국가로서 최근 근대화 계획이 실시되고 있다. 인구의 60%가 농민이며 어업도 활발하다. 구리, 망간 등 광물자원도 풍부하나 노동력의 국외유출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 종교는 카톨릭교도가 97%, 초등교육은 의무제이나 문맹률은 35%로 높은 편이다.

 

 

포리 Pori : 핀란드 남서부 보드니아만 연안의 항구도시. 코케멘강의 하구에 있으며 구리, 니켈의 제련, 제재, 펄프 ,성냥 등의 공업이 행하여진다. 외항은 겨울 2월간 동결하나 쉐빙에 의하여 1년 내내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