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마일리지 공제표 정리

마일리지 항공권에 관심있으신분들은 직접 탑승하시거나 적립률이 높은 카드를 사용하며 쌓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사실 저도 그런 사람중 한명인데요.^^ 직업상 출장이 잦지 않아서 적립률이 좋은 크로스마일카드, 해외직구용 롯데더드림, 특정 소비패턴에 효율적인 (저의경우 인터넷쇼핑) 리워드11을 사용하면서 소소하게 쌓고있답니다.

 

 

이렇게 야금야금 모은 점수로 항공권 발권할 수 있는 아시아나 마일리지 공제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한국 출도착하는 구간의 아시아나 마일리지 공제표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이용하시는 구간입니다. 가까운 제주도, 부산, 대구 등 국내선은 이코노미 기준으로 10,000마일공제되고 있습니다. 사실 효율이 좋은편이 아니라 저는 추천드리지 않지만 가격할인율이 높지않은 주말 제주도표는 그나마 괜찮습니다.

 

 

유상발권했을때 가격이 높은 유럽, 미주 비즈니스클래스 항공권이 가장 가성비가 좋은 구간입니다. 단 왕복기준으로 105,000마일이 소모되기 때문에 부담이 크지요. 편도기준으로는 50%만 공제하기때문에 편도비즈를 타고싶은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한국을 경유하는 이원구간의 아시아나 마일리지 공제표

 

출발지가 한국이 아닌경우에 이용하거나 2번의 여행을 이어주는 용도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다만, 대한항공의 편도신공과 달리 추가마일공제가 이뤄지는만큼 별로 효율이 좋지 않아서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만약 본인의 여행하려는 시기가 성수기에 해당한다면 이원발권을 통해 먼저 출발하는 비행일정이 비수기에 속하도록 해서 추가공제 50%를 피할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고려해볼만합니다.

 

 

▲ 좌석승급표

 

이코노미좌석을 예매하고 비즈니스로 승급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일본이나 동북아시아로 갈때는 20,000M공제로 가능하며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는 25,000M, 유럽과 대양주, 미주는 60,000M가 필요합니다.

 

 

제가 판단하기에 승급이 가능한 이코노미 좌석 클레스자체도 높아야하고 클레스 높은 좌석은 비싸기 때문에 별로 추천드리는 방법은 아닙니다.

 

 

▲ 스타얼 라이언스 혹은 제휴사를 통한 보너스항공권 발권기준

 

마지막으로 루프트한자, 타이항공, 체코항공, 에티하드 등이 속하는 스타얼 라이언스 회원사 발권을 할 수 있는 기준표입니다.

 

 

에티하드의 경우 아파트먼트라고 불리는 퍼스트클레스가 굉장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에 이용하고 계신분들이 많아요. 아부다비를 경유할때 제공하는 퍼스트 라운지와 모든 서비스가 매우 좋다고 합니다. 저도 기회가되면 이용해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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